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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이색 직업 스타들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마동석은 배우가 되기 전 미국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 종합 격투기 선수들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조인성, 정우성, 공유, 황정민, 한예슬 등을 전담하는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한편 마동석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즈’에 캐스팅돼 큰 화제를 모았다.
잭 커비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이 극 중 맡은 길가메시는 초인적인 능력과 불사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헤라클레스의 친구이기도 하다.
마동석은 ‘이터널즈’에 캐스팅된 것에 대해 “사실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영광스럽고 운이 좋다고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