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inbeat 양지완(왼쪽)과 김하진(사진=위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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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3위에 오른 ‘퍼플레인’ 멤버 양지완과 김하진이 새로운 팀명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양지완과 김하진은 ‘xinbeat(씬빛)’이라는 팀명으로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를 오픈하고 출격 준비에 나섰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지완과 김하진이 공식 계정을 통해 활동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양지완과 김하진이 멤버로 참여한 퍼플레인은 최근 종방한 ‘슈퍼밴드’에서 3위에 올랐다. ‘슈퍼밴드’ 출연 전부터 2인조 밴드로 활동해왔던 이들은 이번 ‘슈퍼밴드’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양지완, 김하진은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해 온 친구 사이다. 밴드 엑시즈, 더 헤드, 카딘을 거쳐 인디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였다. 이어 새로 결성한 xinbeat(씬빛)에서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모습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xinbeat(씬빛)은 8월 6일부터 슈퍼밴드 전국투어공연을 진행하며 8월 3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썸데이 페스티벌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