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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9 U-20 월드컵의 대한민국 대표팀의 입국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이강인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주역들을 보기 위해 기자들과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이강인 선수. 그는 “이제 올림픽이 끝났으니 방학(?)을 즐기고 싶다. 가족들과 방학을 즐기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이강인 선수는 대표팀에서 ‘막내형’이라는 별명답게 형들을 위로하고 달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강인 선수는 경기장 밖에서도 팀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이날 이강인 선수는 ‘친누나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형이 있냐’는 질문에 “솔직히 아무도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