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4시간 조사 받고 귀가..질문에는 묵묵부답

  • 등록 2019-04-11 오전 7:11:49

    수정 2019-04-11 오전 7:11:49

10일 오후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10일 경찰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7시 10분께 돌려보냈다.

취재진은 조사를 마치고 나온 로이킴에게 ‘조사에서 충분히 소명했나’, ‘음란물 유포는 왜 했나’, ‘음란물을 직접 촬영하셨나’ 등 질문을 쏟아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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