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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서 발표한 새 앨범 ‘#TWICE2’로 발매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정상을 고수했다.
트와이스가 6일 발매한 앨범 ‘#TWICE2’는 발매 이틀째 4만 317포인트를 기록, 이 차트 1위를 지켰다. 발매 당일 9만 5825포인트로 2위 가수의 6228포인트와 압도적 차이로 1위에 올랐으며 이틀 동안 총 13만 6142포인트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특히 ‘#TWICE2’는 트와이스의 앨범 중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포인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트와이스 위상을 다시금 알렸다.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에서도 ‘줄세우기’의 위용을 과시했다. 6일 0시 음원 공개 후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6일 데일리 차트 기준 ‘YES or YES’, ‘Heart Shaker’, Dance The Night Away‘, ’What is Love?‘, ’LIKEY‘의 일본어 버전이 나란히 1위부터 5위까지를 점령했다.
또 9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BDZ‘ 역시 플래티넘 인증을 얻으며 현지 데뷔 후 ’5연속 플레티넘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BDZ‘는 앨범 발매 당일 8만 9721포인트를 기록했고 이같은 인기를 발판으로 일본 진출 후 최초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정상도 차지했다. 그런데 이번 새 앨범으로 발매 당일 9만 5825 포인트를 얻으며 이 기록을 깼다.
한편 트와이스는 3월 20일과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5회 공연에 총 21만명 규모의 돔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