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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래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저 이제부터 get ready(준비)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전 세계에 있는 여러분 너무 그리워요”라며 “여러분도 get ready 해주세요. 제가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꽃을 들고 윙크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봄은 인터뷰를 통해 “마약 해본 적 없다.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없었다”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이어 자신이 앓고 있는 ADD(주의력 결핍증)라는 병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라, 맞는 약이 없다”며 “미국에서는 나 같은 병의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약인 아데랄(Adderall,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혼합제제)을 들여오다가 마약 밀수범이 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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