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랜드는 국내 일정을 하루 앞둔 11일 인스타그램(SNS)에 “다음은 한국”이라며 내한 소식을 직접 알렸다. 홀랜드는 이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다음 날인 12일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을 만난다. 홀랜드는 지난해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