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다음은 한국” 예고…오늘(11일) 입국

  • 등록 2018-04-11 오전 8:07:16

    수정 2018-04-11 오전 8:07:1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홍보에 한창인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SNS가 국내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홀랜드는 국내 일정을 하루 앞둔 11일 인스타그램(SNS)에 “다음은 한국”이라며 내한 소식을 직접 알렸다. 홀랜드는 이날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다음 날인 12일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을 만난다. 홀랜드는 지난해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출발한 MCU 10주년을 장식하는 빅이벤트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저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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