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38.7%→29.3% 폭락…폐막식 여파

  • 등록 2018-02-26 오전 8:38:33

    수정 2018-02-26 오전 8:38:33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이 폭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48회는 전국 기준 2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7회가 기록한 38.7% 보다 9.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여파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최도경(박시후 분)과 해성家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서태수(천호진 분)는 암 말기 진단을 받았음에도 이를 숨기고 조력자를 자처했다. 특히 서지안의 핀란드 유학을 위해 암 진단금 이천만원을 건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황금빛 내인생’은 종영을 4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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