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첫 공개방송 방청 신청 '폭주'…3만명 돌파

  • 등록 2017-09-20 오전 7:52:41

    수정 2017-09-20 오전 7:52:4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첫 공개녹화 방청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하는 ‘더 유닛’은 9월 29일, 30일, 10월 1일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홀 9에서 첫 공개녹화를 진행한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방청 신청은 벌써 3만명을 돌파했다. 방청 신청 마감은 25일이다. 수용인원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신청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자 ‘더 유닛’ 제작진은 녹화 일별 방청객 인원을 정해 발표할 계획까지 세웠다.

‘더 유닛’은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공개 녹화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첫 무대를 보고 직접 유닛 후보를 선발할 수 있다.

‘더 유닛’ 첫 공개녹화 방청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녹화 3일 동안 일자별로 응모가 가능하다. 15세(2003년생) 이상부터 본인을 포함해 2인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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