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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사는 15일 극중 차기영을 연기하는 박시연이 출산 이후 산후조리원에서 포착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자발적 비혼모 선언 이후 앵커 자리에서 쫓겨나는 등 눈물겨운 우여곡절을 겪었던 차기영은 화려한 앵커 복귀는 물론 지난 8일 방송된 9회에서는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속에는 박시연이 산후조리원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환자복을 입고 아들을 품에 안은 박시연은 다소 긴장된 표정이 역력하지만 소중하게 아들을 품에 안으며 모성애를 드러내고 있다. 익숙하게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에서는 남다른 엄마의 포스가 느껴지기도 한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의 박시연은 여전히 빛나는 여신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기영은 건강히 출산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비혼모 행보는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방송사 채널 코리아의 최대주주이자 박태연의 아버지인 박강록(이정길 분) 회장인 임원진을 통해 차기영의 앵커 하차를 압박하고 있는 상태이며 박태연에게 친권 포기 각서를 받았지만 아이를 뺏길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때문에 차기영은 조은차(배수빈 분)에게 사회학적 아버지가 되어달라고 부탁했고 조은차도 이에 응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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