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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는 6일 서울 강남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한 살 연하 배우 정성윤과 결혼했다. 김미려는 앞서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편 정성윤과 행복한 가정을 꾸미겠다고 다짐했다. 김미려는 2세 계획을 묻는 말에 “결혼 하자마자 (아이를) 파이팅 있게 빨리 갖고 싶다”며 “아이를 낳은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 같다. 빨리 낳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이어 “아이는 넷을 낳고 싶다”고 말했고, 정성윤 역시 “원한다면..”이라고 화답했다.
김미려는 지난 2006년 MBC ‘개그야’ ‘사모님’이라는 코너로 스타덤에 올랐다. 정성윤은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영화 ‘라스트 메모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