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집 공개 "남자가 사는 집치고 굉장히 깔끔"

  • 등록 2013-05-08 오전 8:49:37

    수정 2013-05-08 오전 8:49:37

▲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외로 깔끔한 방 내부 모습이 눈길을 끈다. / 사진= 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양세형(28)과 양세찬(27) 형제의 집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진행자 김구라와 전현무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방문했다.

양세형의 집을 둘러본 김구라는 “남자 둘이 사는 집치고는 정말 깔끔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전체적으로 흰색 계열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가구와 물건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형 양세형의 방은 북한산이 내려다보일 정도로 빼어난 전망도 자랑한다. 침대와 책장 정도만 있는 방이지만 별무늬 침대커버와 곳곳의 인형들로 지루하지 않은 느낌을 줬다. 동생 양세찬의 방도 하얀 벽지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들 집이 이렇게 깔끔할 수가 있나”, “여자보다 더 깔끔하게 사는 듯”, “양세형은 의외네”, “와, 정말 살고 싶은 집이다”, “갑작스레 방 청소한 것은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동생 양세찬은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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