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아나운서, 인터뷰 중 갑작스런 물벼락 ‘당황’

  • 등록 2013-05-02 오전 8:47:46

    수정 2013-05-02 오전 8:47:46

조유영 XTM 아나운서가 경기 후 인터뷰 중 물벼락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XTM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조유영 XTM 아나운서가 경기 후 인터뷰 중 물벼락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야구장에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조유영 아나운서는 LG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 후 친정팀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친 김태군과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때 인터뷰 현장에 갑자기 등장한 권희동이 김태군의 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물이 담긴 양동이를 끼얹었다. 이에 옆에 있던 조유영 아나운서까지 물세례를 맞아 이목을 모았다.

이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유영 아나운서 놀랐겠다”, “생방송의 묘미다”, “조유영 아나운서 인터뷰 중 난감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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