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허, 저스틴 팀버레이크 오픈 3R 공동 21위로 주춤

  • 등록 2012-10-07 오전 11:03:26

    수정 2012-10-07 오전 11:03:26

존 허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재미교포 존 허(22)가 첫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했다.

존 허는 7일(한국시간)존 허는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722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존 허는 선수권에 10타 뒤진 공동 21위에 머무르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나상욱(29)도 존 허와 함께 공동 21위에 랭크돼 타이틀 방어가 어렵게 됐다.

공동 선두에는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 브렌든 디종(짐바브웨), 라이언 무어(미국·이상 19언더파 194타) 등 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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