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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43회에서는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모성애(이효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방송에서 죽음을 앞둔 두려움에 이상증세를 보였던 모성애는 다시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자식들을 모두 불러 함께 밥을 먹으며 예전처럼 자식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선보였다.
모성애는 “요 며칠 내가 아주 미친년 같지 않았냐. 마음이 조절 안돼서 죽겠다”며 자신의 상황을 토로했고 “내가 너무 오래 사나 보다. 너희들한테 제일 미안하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성애의 이상 행동이 더욱 심각해지며 딸 노라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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