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맞아? 박은영 콧구멍에 동전넣기 '폭소'

  • 등록 2011-04-15 오전 8:17:13

    수정 2011-04-15 오전 8:52:57

▲ 박은영 KBS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연예팀]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묘기 종결자'에 도전했다. 콧구멍에 동전 집어넣기를 대수롭지 않게 해 보여서다.

박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50원짜리 동전을 콧구멍에 넣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박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던 김보민·이정민 아나운서 등이 "박 아나운서가 코에 관한 에피소드가 많다"고 하자 MC들은 박 아나운서의 콧구멍이 큰 건지를 궁금해했다. 이에 박 아나운서가 "50원 동전은 그냥 들어갈 것 같다"며 현장에서 직접 동전 넣기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박 아나운서는 이 외에도 "방송 중에 코를 후비는 버릇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발언을 들은 MC 박명수는 "박 아나운서가 코를 판다고 생각하니 정이 뚝 떨어진다"고 정색했다.

한편 이날 박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오히려 부추겼다"고 폭로해 시청자의 웃음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가 된 바 있다. ▶ 관련기사 ◀ ☞김보민 아나 "박지성이 비밀 연애 도왔다" ☞박은영·김보민·이정민 아나, '목욕탕 직찍' 다정 ☞박은영 아나 "전현무가 열애설 부추겨"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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