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닷컴 제공]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오는 4월15일부터 3일간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에서 열리는 MBC 투어 제2회 롯데마트 여자오픈골프대회(총 상금 3억원)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롯데마트와 MBC는 30일 “미셸 위가 4월7일 입국해 10일 롯데백화점에서 바자 행사에 참석한 뒤 13일 공식연습, 14일 프로암대회, 15일부터는 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셸 위가 프로로 전향한 뒤 국내 여자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 5월에 국내 남자대회였던 SK텔레콤오픈이 마지막 국내 대회 출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