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45%, "삼성생명, 신세계에 우세" 전망

  • 등록 2009-01-04 오후 12:26:12

    수정 2009-01-08 오전 10:04:0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18%가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1.80%로 집계됐고, 나머지 33.99%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5점 이내 박빙이 10.24%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10.12%), 25-30점대 신세계 리드(8.51%), 35-30점대 삼성생명 리드(8.17%)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 이내 박빙이 19.21%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16.37%),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3.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삼성생명-신세계전에서 이번 시즌 16승 9패를 달리며 선두 신한은행을 추격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신세계가 농구팬들의 예상을 깨고 삼성생명을 누르며 선두권 진입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지 관심이 크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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