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출연 '있다! 없다?..', '금주 방송은 이상 무, 부상정도 파악 후 후속조치'

  • 등록 2008-02-20 오전 9:17:32

    수정 2008-02-20 오전 9:28:37

▲ 지난 19일 괴한에게 피습당한 노홍철이 출연 중인 SBS '있다 !없다? 플러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괴한에 피습 당해 입원 중인 노홍철이 출연하고 있는 SBS '있다!없다?플러스'의 이번 주 방송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있다! 없다? 플러스' 제작진은 20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노홍철이 지난 19일 녹화를 마쳐 이번 주 금요일 방송에는 일단 차질이 없다”며 “노홍철의 부상 정도를 좀 더 자세히 파악한 뒤, 노홍철 소속사 관계자와 다음 주 녹화 가능 여부를 판단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있다! 없다? 플러스'는 화요일에 녹화를 해 같은 주 금요일에 방송이 되도록 제작 시스템이 짜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19일 오후 귀가 도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집 앞에서 20대 김모씨에게 피습을 당해 귀 주위가 찢어지고 전신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어 서울 신촌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김씨는 노홍철과 함께 있던 매니저 등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 지난 19일 괴한에게 피습 당해 현재 입원 중인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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