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대다수 축구팬들은 17일 열리는 동아시아 축구선수권 대회 한국 대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3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66%가 한국이 승리 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중국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7.69%였으며 나머지 21.65%는 무승부를 점쳤다.
중국(홈)-한국(원정)전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로는 1-0 한국 승리가 13.9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서 2-1 한국 승리 13.03%, 1-1 무승부 12.67%, 2-0 한국 승리 1-.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 예상의 경우는 0-0 무승부가 37.18%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1-0 한국 승리 24.13%, 1-0 중국 승리 19.06%, 1-1 무승부 10.19%, 2-0 한국 승리 3.67% 순이었다.
한편, 축구토토 매치 3회차는 경기시작 시간 10분전인 17일 오후 4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