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전에서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50%가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5점대 삼성생명 리드(11.12%)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25-30 삼성생명 리드(9.33%), 30-25 국민은행 리드(7.70%), 35-35 5점이내 박빙(7.61%)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이내 박빙이 18.44%로 가장 많았고, 60-70점대 삼성생명 승리(16.66%), 5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0.71%), 70-70점대 10점이내 박빙(8.66%)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