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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쓰다듬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가수 이적이 히트곡 ‘다행이다’에 얽힌 사연을 자신의 결혼식에서 밝혔다.
이적은 15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세 살 연하 발레리나 정옥희(30)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국 '다행이다'는 신부인 정옥희씨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였던 것. 2002년부터 정옥희씨와 교제를 시작한 이적은 최근 신곡 '다행이다'를 발표해 유리상자의 '신부에게'에 이은 최고의 결혼 축하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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