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프리덤' 부른 뮤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24-10-14 오전 8:38:41

    수정 2024-10-14 오전 8:38:41

용산구 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UV 뮤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태원 프리덤’을 부른 그룹 UV의 멤버 뮤지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0일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인 뮤지를 새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뮤지는 “글로벌 문화의 중심인 용산구의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용산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UV의 멤버로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뮤지는 2011년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하며 서울 최초의 관광특구인 이태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그 공로로 2011년에도 용산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후로도 뮤지는 UV로 활동하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사기캐’, ‘찐멋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뮤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UV BANG’(유브이 방)을 통해 MZ세대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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