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비니 모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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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선수들과 멤버십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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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멤버십 회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GS칼텍스는 “2024~25시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로 모집된 100여 명의 팬들과 지난 21일 GS칼텍스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청평체육관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선수단의 입장으로 1부가 시작됐다. 선수들은 참가자 전원에게 팬출정식을 맞아 제작된 멤버십 비니를 직접 전달했다. 2024~25시즌 신규 슬로건인 ‘ONE TEAM ONE SPIRIT AS ALWAYS’ 공개와 함께 이영택 감독과 주장 유서연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두 팀으로 나눠 미니게임이 펼쳐졌다.
2부는 ‘팬과 함께하는 염원 행사’로 진행됐다. 사인회와 포토타임, 경품 뽑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등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장 유서연은 “GS칼텍스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행복하다”며 “선수들이 직접 생활하는 공간에서 팬들과 함께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GS칼텍스를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 측은 “다양한 팬 밀착 활동을 통해 V리그를 선도하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