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추석 극장가 삼켰다… 누적 445만명

추석 황금연휴 기간 압도적 흥행 1위
예매율 여전히 1위… 500만 돌파 눈앞
  • 등록 2024-09-19 오전 8:40:51

    수정 2024-09-19 오전 8:40:51

영화 ‘베테랑2’ 포스터(사진=CJ ENM)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9년 만에 속편으로 들어온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추석 연휴 극장가를 통채로 삼켰다. 누적 관객수만 445만명에 달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73만 86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45만 353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베테랑2’는 손익 분기점(400만명)을 가뿐히 넘고 추석 연휴 극장가 최종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예매율도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베테랑2’는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수가 12만 7633명으로, 이같은 흥행세가 지속된다면 금주 내 500만 돌파도 가뿐할 전망이다.

2위는 ‘사랑의 하츄핑’이 차지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106만 관객을 돌파,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톱2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3위는 ‘브레드이발소:빵스타의 탄생’, 4위는 재개봉한 ‘비긴 어게인’, 5위는 ‘정국: 아이 엠 스틸’, 6위는 ‘룩백’, 7위는 ‘에이리언:로물루스’가 차지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