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1년 8개월만 신곡…'아이 두 아이 두' 콘셉트 포토 공개

  • 등록 2024-07-20 오전 10:36:45

    수정 2024-07-20 오전 10:36:45

(사진=RBW, DSP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카라(KARA)가 다시 뭉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19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라는 여름 정취가 묻어나는 길가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서로의 곁에 나란히 선 다섯 멤버는 같은 곳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카라가 써 내려갈 찬란한 여름날을 기대케 했다.

(사진=RBW, DSP미디어)
(사진=RBW, DSP미디어)
이처럼 카라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화사한 꽃을 테마로 한 ‘어 플라워’(A Flower), 신비로운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웨이브’(Blue Wave), 함께해서 더욱 빛나는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카라는 ‘무브 어게인’의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카라가 신곡 ‘아이 두 아이 두’로 이룰 성과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카라의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다음 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2024 KARASI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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