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는 지난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19일 전역했다. 강태오는 지난 2022년 8월 인기리에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주인공 이준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 속 대사 “섭섭한데요”가 대히트를 치면서 ‘국민섭섭남’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하지만 스타덤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같은 해 9월 군에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가 출연을 검토 중인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그리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신입사관 구해령’의 김호수 작가와 강일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강태오는 극 중 완벽한 비주얼과 반전 면모를 지닌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