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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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이 ‘라디오스타’로 인생 첫 예능에 도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판타지 보이즈 멤버 홍성민이 출연, 데뷔 전부터 ‘신흥 예능돌’로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홍성민이 눈부신 비주얼로 ‘라디오스타’를 환하게 밝힌 가운데 출연진들은 홍성민의 닮은 꼴로 원빈, 뷔, 서강준을 언급하는 등 감탄을 쏟아냈다. 홍성민은 수줍게 자기소개를 시작, 그룹 내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는 “저는 올라운더다”라고 MZ다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주얼로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 홍성민은 잘생김에 몰라봤던 애교까지 방출,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홍성민은 연습생 당시 김용명의 유튜브 채널 ‘크크루삥뽕’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비주얼로 조회수 500만 이상을 넘겼던 일을 전하며 ‘본투비 아이돌’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여기에 홍성민은 미국좀비와 한국좀비의 차이점을 연구했다며 좀비 연기를 개인기로 내세웠고, 김구라로부터 칭찬을 얻는데 성공했다. 홍성민은 유연성을 발휘해 몸부림치는 좀비를 열연, 김구라는 “이 친구 잘하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인생 첫 예능인 ‘라디오스타’로 존재감을 빛낸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은 오는 21일 데뷔 앨범 ‘NEW TOMORROW’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며 10월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