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홍승범 "절실히 원했던 작품…자존감 많이 올라가"

  • 등록 2023-07-19 오전 7:43:06

    수정 2023-07-19 오전 7:43:06

홍승범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로운 사기’ 홍승범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19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링고’역을 맡았던 홍승범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홍승범은 마지막 촬영까지 모두 끝마친 소감에 대해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절실히 원했던 작품이자 ‘링고’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아직 놓기 어려운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품을 준비했던 모든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라며 “이 캐릭터 덕분에 자존감이 많이 올라간 것 같다. 그래서 저에게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 중 한 친구인 ‘링고’를 연기할 수 있어서 한없이 너무 행복했다”라고 역할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홍승범은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저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 괜찮은 인물들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승범은 ‘이로운 사기’에서 10개 국어가 능통한 멀티 심부름꾼 ‘링고’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을 살려준 ‘이로움(천우희 분)’의 조력자로서 활약을 펼쳤다. 극 후반부에는 적목 재단 회장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느낀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홍승범이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