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승철 “지하 3층 스튜디오 물에 잠겨… 최대 위기”

  • 등록 2023-06-07 오전 8:49:48

    수정 2023-06-07 오전 8:49:48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돌싱포맨’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이 과거 녹음실 침수로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탁재훈 등 멤버들은 이승철과 함께 그의 녹음실을 방문, “여기가 물이 찼던 곳이냐”고 질문한다. 이에 이승철은 “물이 찼었다”며 “여기가 지하 3층인데 지하 전체가 잠겼다”고 답한다.

이어 “그때가 인생 최대의 위기였다”면서 “그 직후 곡을 만들자마자 히트가 됐는데 ‘네버 엔딩 스토리’”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말 그대로 행동한다”며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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