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연습생 55人, 온라인서 화제몰이 시작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연습생들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프로그램 시그널송 ‘판타지’(FANTASY)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하이!판타지’를 개최했다. 참가자 55명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후 온라인상에서 여러 연습생들이 화제 인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3일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소년판타지’ 티저 영상으로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린 홍성민, 시그널 송 센터 유준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태국 배우 출신 산타, 걸그룹 메이져스 멤버 수지 남동생 김우석 등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비주얼 라인으로 꼽히며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년판타지’를 통해 재데뷔에 도전하는 TRCNG 출신 태선, tvN ‘레인보우 유치원’ 출신 복대니얼, 원쿨잭소 뉴비즈 멤버 롱궈하오, 싸이퍼 멤버 문현빈 등도 주목받는 중이다. 이밖에 오현태, 이한빈, 하야토, 김규현, 강민서 등 시그널송 영상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연습생들 또한 높은 관심을 얻는 중이라고 펑키스튜디오는 전했다.

‘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MBC를 통해 첫방송한다. 이에 앞서 연습생들은 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시그널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