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예원, 퇴사 루머 해명→퇴직금 향방 공개

  • 등록 2022-03-16 오전 8:08:45

    수정 2022-03-16 오전 8:08:45

‘라디오스타’(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퇴사 후 받은 퇴직금의 향방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과 함께하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8년여간 몸담은 SBS를 떠나 프리를 선언했다.

먼저 장예원은 ‘SBS 연예대상 때문에 퇴사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장예원은 지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축하 무대를 꾸몄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장예원이 이 무대 때문에 퇴사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 장예원은 퇴사 루머(?)에 적극 해명하고, 당시 무대를 꾸미며 현타를 겪은 이유를 설명한다.

프리 선언 3년 차에 접어든 장예원은 ‘퇴직금’의 향방도 언급한다. 그는 “퇴직금을 쓰려니, 마음의 고향이 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지만 퇴직금 사용처를 해맑게 털어놓는다.

이 외에도 장예원은 ‘프리 선배’이자 동생인 장예인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하다가 겪은 남다른 자매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라디오스타’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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