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첫 솔로 활동 성공적 마무리 "후련하고 뭉클"

  • 등록 2022-01-31 오전 9:45:02

    수정 2022-01-31 오전 9:45:0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유주(YUJU)가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유주는 30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놀이’(Play)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무대를 마친 뒤 유주는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후련하고 뭉클하다. 아주 중요한 일을 무사히 마친 기분이다. 좋은 기운을 듬뿍 주신 팬 여러분, 모든 스태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를 꼽았다. 그는 “팬들께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손바닥에 적어 엔딩 때 펼쳤다. 가슴 뭉클하고 시원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송 무대는 끝이 났지만 팬들과의 소통은 멈추지 않는다. 소속사는 “유주는 공식 계정을 통해 비하인트 컨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주는 “이제 시작이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 흥미로운 음악들을 꾸준히 기록해 나아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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