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펫키지’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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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펫키지’ 최여진이 동물애호 면모와 함께 미래 배우자에 대한 가치관을 언급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에서는 박성광과 최여진을 위해 멤버들이 기획한 맞춤 투어 이야기가 이어 그려졌다.
이날 최여진은 자신이 평소 SNS 동물 영상을 시청하며 힐링을 즐긴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보면 엄마 미소 지어지고 마음이 막 정화된다”고 이유를 밝히며 동물들은 가식이 없고 투명해서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배우자가 동물을 싫어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자 “맞출 수는 있을 것 같다. (동물이) 좋은데 알레르기가 있으면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최여진은 “그냥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때 때마침 불꽃놀이가 시작됐고 홍현희는 “우리가 준비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여진은 웃음을 터뜨리며 “이래서 사람이 싫다. 거짓말이 밥 먹듯 나온다”라며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