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는 지난 2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증거추가)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을 쓴 A씨는 해당 배우의 실명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드라마 초성과 셀카 속 실루엣을 통해 이 인물로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출연 중인 김민귀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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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네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을 때도 난 네 걱정만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도 이미 양다리 걸친 상황이었다”며 “너 코로나 밀접접촉자라서 자가격리 시작했을 때도 그 여자 만나러 새벽에 몰래 나갔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A씨는 “결국 며칠 뒤 너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으면서, 너랑 접촉이 있었던 나한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 계속 그 여자와 데이트하고, 그 여자 집에서 외박까지 하고는 거짓말로 날 속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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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논란과 관련해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고만 밝혔다.
한편 김민귀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JTBC 토요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출연 중이다. 지난 5월 31일 매니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