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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은 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편부모가정에서 자란 기초생활수급자였다”며 “왕따도 당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친구가 아니었다”며 “그러다 보니 은둔형 외톨이가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버지께 용서를 빌었느냐는 MC 강호동 질문에, 정혁은 “아직 못했다”며 “남자들만 있는 집안이라서 그렇게 못하겠더라”고 답했다. 이후 정혁은 영상편지를 통해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더 잘하도록 하겠다”며 “사랑한다”고 말하며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