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참고 있을 때"… 태연, 열애설 심경?

  • 등록 2020-12-28 오전 6:42:02

    수정 2020-12-28 오전 6:42:02

(사진=태연 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

빅스 라비와 열애설이 불거진 소녀시대 태연이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태연은 27일 자신의 SNS에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의 한 장면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열애설에 휩싸인 태연이 자신의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두 사람은)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성수와 선릉에 있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이들의 모습이 함께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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