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N 가상 연애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11회에서는 100일 기념 경주 여행을 떠난 현우-지주연 커플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우-지주연 커플은 과감한 애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우는 추위에 떠는 지주연을 위해 ‘무릎베개’를 내어준 것은 물론, 자신의 코트로 지주연을 감싸는 ‘백허그’까지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주연은 “누군가를 만나는 게 항상 부담스럽다는 말을 하지 않았었냐”며 “아직도 생각이 너무 많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어떤 이성에게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된 게 오랜만”이라며 현우가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