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이영자 맛집 지도 받아.. 금고에 보관 중"

  • 등록 2019-08-16 오전 7:30:12

    수정 2019-08-16 오전 7:30:12

정해인.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영자에게 맛집 지도를 받았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정해인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봄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지민에게 고기 생일 선물을 받았다며 “한지민 선배님이 제 생일도 챙겨주셨는데, 저와 스태프들까지 다 고기를 사주셨다”고 전했다.

또 정해인은 이영자가 직접 작성한 ‘맛집 지도’를 선물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정해인은 “이영자 선배님이 고기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고깃집 위주로 자필로 작성해주셨다”라며 “지도는 우리 집 금고에 잘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같이 방송을 1년 반 동안 했는데도 나한테는 맛집을 안 알려줬다”며 “차라리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할 정도로 아끼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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