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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8.6%, 10.8%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 분이 기록한 8.1%, 9.0%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 5월 17일 방송 분이 10.2%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졌던 시청률은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터파크로 이른 바캉스를 떠난 이시언의 휴일과 혼자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낸 남궁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시언은 비성수기의 워터파크를 찾아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침부터 손수 과일 도시락을 준비하며 한껏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감자 칼로 참외를 깎고 큼직하게 잘라 테트리스처럼 끼워 넣는 수준으로 도시락통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을 나선 남궁민은 바쁜 일정 중 헬스장을 방문했다. 이후 꽃과 음식들을 구매 후 집으로 귀환, 수준급 꽃꽂이를 완성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