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비거리 고민 여성골퍼 위한 전용 클럽 '미즈노 GX-f'

미즈노 여성전용클럽 GX-f 드라이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미즈노가 여성 골퍼들의 비거리 증가에 도움을 줄 여성전용클럽 ‘GX-f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GX-f 시리즈’는 여성을 위해 극대화된 골프 기술의 집약체라는 ‘Golf Technology Extreme For Female’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즈노만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한계 비거리를 넘어서는 성능과 안정적인 방향성을 모두 실현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에는 ‘M FUSION(M퓨전) 샤프트’를 장착해 비거리 향상과 안정된 방향성, 부드러운 타구감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M 퓨전 샤프트에는 탄소 원자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직경 1나노미터(1/10만 m)의 통 모양으로 구현한 ‘카본 나노 튜브(CARBON NANO TUBE)’가 삽입됐다. 이는 탄소섬유와의 결합력을 높여 샤프트 무게를 경량화 하면서도 강도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량화를 통해 스윙 시 헤드스피드의 증가로 비거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나치게 휘청거리지 않는(Light But Stiff) 최적의 샤프트 강도를 구현해 방향의 안정성을 높였다. 헤드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배치한 딥페이스 구조를 통해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 증가를 뒷받침한다.

아이언은 ‘M퓨전’ 카본 샤프트와 함께 반발력을 높인 원 피스 컵 페이스 구조(One Piece Cup Face)의 헤드가 비거리 증가에 도움을 주고, 특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6번과 7번 아이언의 헤드는 중심부와 주변부의 페이스 두께를 다르게 설계하는 제조 방식으로 고반발 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미즈노 여성전용클럽 GX-f 아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