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 더 룸’은 옴니버스 영화로 한 호텔의 방을 배경으로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과 관능에 대한 주제를 담았다. 칸 영화제의 주목작인 ‘면로(Mee Pok Man)’, ‘비 위드 미(Be With Me)’ 등을 연출한 유명 싱가폴 감독 에릭 쿠와 ‘상하이 블루스’, ‘최가박당’, ‘무간도’, ‘적인걸’, ‘만추’ 등을 제작한 중국의 시남생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 더 룸’에서 최우식은 90년대 스토리 ‘더 퍼스트 타임(The First Time)’의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그 동안 여러 작품 속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우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극 중 최우식은 한 남자의 사랑과 관능에 대한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