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신영, `나가수` 적우 따라잡기 `폭소`

  • 등록 2012-01-22 오전 11:43:22

    수정 2012-01-22 오전 11:43:22

▲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적우를 흉내 내 안방극장에 폭소탄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설 특집을 맞아 `엔카의 여왕` 김연자와 장윤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특유의 맷돌 창법을 선보였고 장윤정이 이를 주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러디의 여왕` 김신영이 이를 가만히 그냥 넘길 리 없었다. 김신영은 한술 더 떠 맷돌 창법의 또 다른 인물이 있다며 가수 적우의 가창 모습을 재현했다.

목소리까지 비슷하게 모창한 김신영은 적우가 `나는 가수다`에서 `나 홀로 뜰 앞에서`를 부를 때 마이크를 입에서 떼던 모습을 따라 해 스튜디오를 자지러지게 했다.

한편 이날 김신영은 김미려와 함께 각각 현아와 현승으로 분장, `트러블메이커`를 개사한 `장트러블메이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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