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임혁, 손녀 돌잔치서 행복한 미래 예언

  • 등록 2011-07-18 오전 7:31:35

    수정 2011-07-18 오전 7:40:57

▲ (사진=SB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기생뎐`이 훈훈하게 종영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최종회에서는 아수라(임혁 분)가 손녀의 돌잔치에서 덕담을 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신기생뎐` 최종회에서는 단사란(임수향 분)과 아다모(성훈 분)의 딸 아리아의 돌잔치가 열렸다. 세 가족은 예쁜 한복을 입은 채 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고 아리아는 돌잡이로 마이크를 집었다.

아수라는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꼭 1년 전에 리아가 천사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어느새 돌쟁이가 됐다. 딸 바보라는 말이 있는데 손녀 바보가 되었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쁜 손녀딸도 낳아주었지만 현명한 며느리 덕분에 느낀 것이 많다"며 단사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수라는 "우리 리아 장차 세계를 전율시킬 성악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두 달 있으면 태기가 있을건데 이번에는 아들이다. 아빠를 도와서 은성을 세계 일류로 키울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덕담을 했다.

또 "그 모든 영광 성공을 지켜보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것"이라는 미래 예언에 모두들 행복해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사란을 기생으로까지 내몰았던 파렴치한 양부모가 사고로 사망하며 권선징악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기생뎐`이 52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 주연의 `여인의 향기`가 23일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신기생뎐` 금사란 된 단사란, 딸 낳고 행복 만끽 ☞`신기생뎐` 임수향 양부모, 실족사 `권선징악` 종영 ☞`신기생뎐` 친부모 찾은 임수향, 득녀와 함께 `해피엔딩` ☞`신기생뎐` 임혁-한진희, 임수향 쟁탈전 `묵찌빠` 승부 ☞`신기생뎐`, 임수향 출산으로 해피엔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