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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13회에서는 배식중(김상호 분)이 의문의 차량에 치여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성(이민호 분)은 자신의 눈앞에서 배식중이 차에 치이는 것을 목격했다. 식중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의문의 검은색 차가 식중을 치고 지나갔던 것. 윤성은 도망가는 차의 번호를 확인하고 이것이 김종식(최일화 분)의 차라는 사실에 격분했다.
이에 윤성은 "나 이제야 아버지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 어쩌면 그 사람들 그것도 과분할지도 모른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복수를 암시했다.
이어 이윤성은 김종식을 아들 김영주(이준혁 분)의 수상식으로 유도해 납치했고 윤성을 피해 달아나던 김종식이 다리 위에서 떨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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