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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마이더스` 10회에서는 한영은행 인수를 위한 김도현-유인혜와 유성준(윤제문 분)의 팽팽한 대결에서 유성준이 승리를 거두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나 도현은 포기하지 않았다. 유성준 측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열흘이라는 시간 안에 이 상황을 뒤집을 돌파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리고 유성준 측을 압박하며 상황을 역전시켰다.
한편 경찰이 김도현을 찾아와 “이태출 한영은행 부행장이 사고로 죽었다”고 전하면서 도현의 은행 인수에 난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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