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스포츠 전문 프로덕션 SWI 출범

  • 등록 2009-09-25 오전 9:32:02

    수정 2009-09-25 오전 9:32:02

[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국내 최초 스포츠 제작 전문 프로덕션 'SportsWorks International(SWI.대표 김정환)'이 정식 출범했다.

SWI는 스포츠 컨텐츠 수급과 제작 및 전략 기획, 스폰서 쉽 마케팅에 이르는 ‘Turn Key’ 개념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전문 프로덕션이다.

SWI는 "공중파 및 스포츠 전문 케이블TV에서 다년간 스포츠 중계 제작 및 기획, 마케팅등의 경험이 쌓인 제작/기획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스포츠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꾀하고 미래 지향적인 방송의 기틀을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WI의 구성원들은 현재에도 MLB, AFC, 세리에A, J리그, UFC, KLPGA, 국내 프로 야구 등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중계를 하고 있으며 향후 올림픽, 아시안 게임, 월드컵등 국제 경기 HD 방송 수주에도 나설 예정이다.

KBS 스포츠국에서 86아시안 게임, 88올림픽 제작을 했던 박홍수 고문과 손상진 전 KBS 스포츠 국장이 제작 자문 위원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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