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프로야구 시구자로 마운드 오른다

  • 등록 2007-08-13 오전 9:23:42

    수정 2007-08-13 오후 5:27:25

▲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10대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15일 오후5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기아전의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마운드에 서보고 싶었는데 직접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끼리 야구 경기도 보면서 연습하고 있다”며 첫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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