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벌써 결혼 11주년…"밥값 한 우리 딸"

  • 등록 2024-07-02 오전 7:20:00

    수정 2024-07-02 오전 7:20:00

(사진=한혜진 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7월 1일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혜진은 “벌써 11주년! 늘 변함없이 착하고 다정하고 성실한 아내바보 딸바보 축구바보. 우리 남편 정말 고마워”라며 남편 기성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딸과 함께 결혼기념일을 보낸 한혜진은 “둘이 오붓이 가려고 했는데 방학이기도 하고 눈치도 챘고. 사진도 제법 잘 찍어주고 밥값 한 우리 딸 고마워. 우리 가족 사랑해”라며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한혜진 SNS)
(사진=한혜진 SNS)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 딸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화이트 컬러의 셔츠 원피스를 입은 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기성용과 나란히 앉아 하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이목을 모았다. 또 부부는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딸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한혜진,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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