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박지환 물오른 티키타카…김무열 빌런팀 전투력 역대급

  • 등록 2024-04-11 오전 8:30:09

    수정 2024-04-11 오전 8:30:0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 넘치는 팀워크를 예고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 ‘범죄도시4’가 한층 더 끈끈해진 형사팀, 그리고 빌런팀의 팀워크를 예고하는 팀플레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팀플레이 스틸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를 필두로 한 광수대 팀원들, 그리고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까지,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단결된 형사팀의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잠복 수사를 하는 광수대 형사들의 모습과 증거를 찾기 위해 두 발로 직접 뛰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 등은 전편에 이어 광수대 형사들이 다시 한번 마석도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온라인 범죄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의 서포트까지 더해져 형사팀은 더 단단해진 팀플레이 수사를 선보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와 마석도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마석도와 장이수의 극강의 티키타카를 엿볼 수 있어 극에 또 다른 재미가 예상된다.

형사팀의 팀워크만큼이나 빌런팀 또한 강력해졌다. 수많은 부하들을 이끌고 있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백창기는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그의 극악무도한 활약상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팀플레이 스틸을 공개하며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만큼이나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는 ‘범죄도시4’는 4월 24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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